레이디 가가, '스타탄생' 리메이크 나온다..브래들리 쿠퍼 감독

김현록 기자  |  2016.06.17 08:41
레이디 가가 /AFPBBNews=뉴스1 레이디 가가 /AFPBBNews=뉴스1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스크린 컴백이 임박했다.

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과 주연을 맡는 영화 '스타탄생'(A Star Is Born) 리메이크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최근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스타탄생'은 재닛 게이노와 프레드릭 마치가 주연을 맡았던 1937년 동명 뮤지컬 영화가 원작으로, 1954년과 1976년 이미 두 차례 리메이크된 바 있다. 1954년작에는 주디 갈란드와 제임스 메이슨이, 1976년작에는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와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이 주연을 맡았다.

'스타탄생'의 이번 리메이크는 한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을 맡고 비욘세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하차하고 비욘세가 임신하면서 계획이 바뀌었다.

팝스타로 널리 알려진 레이디 가가는 미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로 골든글로브 TV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자로도 인정받은 바 있어 '스타탄생' 출연 여부.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에 기대가 쏠린다.

레이디 가가 /AFPBBNews=뉴스1 레이디 가가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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