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연PD, '소사이어티 게임' 제작..상금 1억원

이경호 기자  |  2016.06.17 15:01
/사진=tvN /사진=tvN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를 시즌4까지 이끈 CJ E&M의 정종연PD가 모의 사회 게임쇼 '소사이어티 게임' 제작에 나선다.

17일 오후 tvN에 따르면 정종연PD가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인 소셜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을 맡게 됐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PD는 "역대급 스케일, 새로운 소재의 예측불허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을 준비했다"며 "'더 지니어스'보다 더 치열해진 서바이벌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다. 이를 통해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상금으로는 1억원이 걸려있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거대한 모의사회 세트 원형 마을의 모습은 어떨지, 어떤 출연자들이 등장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17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참가할 22명의 참가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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