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매력 모르겠다는 말에 마음고생..1위 후 눈물"

문완식 기자  |  2016.06.22 10:12
백아연 백아연


신곡 '쏘쏘'로 활동 중인 가수 백아연이 'K팝스타' 이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밝혔다.

백아연은 22일 공개된 매거진 그라치아 7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공연과 라디오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음악 방송 무대는 3분 정도지만 공연과 라디오는 팬들과 수다도 떨고 더 오래 노래할 수 있어 좋다"라고 답했다.


백아연 백아연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왜 엉엉 울었는지 묻자 "'K팝스타' 이후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백아연의 매력이 뭔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았는데 그런 점들이 생각나서 더 눈물이 났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백아연은 "제 노래는 친구 같다"며 "상담 잘해 주는 친구 같다. 음악도 ‘나는 너희들과 다르지 않아. 나도 똑같은 여자 사람이고 비슷한 감정을 느끼면서 살고 있어'라는 걸 꼭 메시지에 담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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