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자택서 자살 시도..119 신고 직후 병원 이송

윤상근 기자  |  2016.06.24 08:13
배우 김성민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성민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성민이 자택에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서초소방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성민은 이날 새벽 2시께 서울 서초구 내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하려다 경찰에 의해 발견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성민이 화장실 안에서 목을 맨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며 "이후 김성민을 발견한 경찰이 119에 신고,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해 3월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김성민은 이후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김성민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김성민은 지난 1월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앞서 김성민은 2011년에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