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비블루' 에단 호크 "한국 가고싶다"..韓팬 향한 감사인사

김미화 기자  |  2016.06.25 11:05
/사진=에단호크 페이스북 캡처 /사진=에단호크 페이스북 캡처


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가 한국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에 빨리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에단 호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 투 비 블루'가 지금 한국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이미 영화를 본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에 곧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에단 호크는 영어 영화제목 'Born to be blue'뿐 아니라 한국어로 '본투비블루'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한국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본 투 비 블루'는 청춘의 음색을 지닌 뮤지션 쳇 베이커가 모든 걸 잃고 다시 부르는 애틋한 고백을 담은 러브레터.

개봉 16일째 누적관객 6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3주째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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