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좌)와 우디 앨런(우)/AFPBBNews=뉴스1
미국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dd Reporter) 등 복수의 미국 매체는 7일(현지시간)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에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우디 앨런의 새 영화에는 저스팀 팀버레이크와 주노 템플이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소셜 네트워크 등 영화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우디 앨런 간의 첫 번째 협업이 될 예정이다.
우디 앨런 감독의 차기작은 올 가을 뉴욕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제목과 줄거리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 우디 앨런 감독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제시 아이젠버그,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티브 카렐 등이 출연한 자신의 46번재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Cafe Society)'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안나 켄드릭과 목소리 연기를 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 노래하는 요정(Trolls)'로 참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