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미의 제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가운데 18번 은윤지가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일보와 한주E&M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는 국내 13개, 해외 3개 지역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34명의 최종 후보자 중 7명의 진, 선, 미(진 1, 선 2, 미 4) 당선자를 가려낸다.
1957년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로 60년간 400여명의 당선자를 배출해 온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끊임없이 진화해오며, 여성 인재 배출의 요람으로 성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