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리암니슨 '인천상륙작전', 3D로도 본다 "8월 순차개봉"

김현록 기자  |  2016.07.10 16:12
사진=\'인천상륙작전\' 포스터 사진='인천상륙작전' 포스터


여름 개봉을 앞둔 한국형 블록버스터 전쟁영화 '인천상륙작전'이 3D로 개봉한다.

10일 영화배급사 CJ E&M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일반적인 2D 방식 외에 3D와 극장 3개 면을 활용하는 스크린엑스 버전으로 순차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이달 말 개봉 이후 8월 초 3D 버전과 스크린 엑스 버전을 선보이기 위해 현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6.25 전쟁의 판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나섰던 이름없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정재 이범수를 비롯해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했으며, '테이큰' 시리즈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리암 니슨은 오는 13일 내한해 기자회견과 공식 레드카펫 등에 나선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