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무비] 성폭행 무혐의 이민기&홍상수 해외 체류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2016.07.16 09:30
이민기/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민기/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이민기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5개월 만에 세상에 알려졌다. 부산 해운대 경찰서에 따르면 이민기는 지난 2월 말 일행 3명과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A씨를 성폭행 및 성추행을 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당시 누구에게 성폭행을 당했는지 몰라 이민기 일행을 모두 고소했다가, 이후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 A씨에게서 검출된 DNA와 일치한 이민기의 지인 한 명만을 기소 의견으로, 이민기를 비롯한 다른 일행은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 지 5개월이 흘러 더욱이 무혐의 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진 데 대해 석연찮은 구석이 많다. 이민기 측은 '찌라시' 형태로 떠돈 글의 최초 유포자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황정민, 이성민/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황정민, 이성민/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황정민과 이성민이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에서 호흡을 맞춘다. '공작'은

남북한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모종의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남북 관계자들이 물밑에서 벌이는 일들을 다룬다. '범죄와의 전쟁' '군도' 윤종빈 감독과 믿고 보는 황정민, 이성민이 연기 맞대결을 펼치기에 '공작'은 상당한 화제가 될 것 같다. '공작'은 내년 초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출처=마르세유국제영화제 SNS 사진출처=마르세유국제영화제 SNS


○…홍상수 감독이 12일 개막한 프랑스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비롯해 홍상수 감독의 전작 17편이 상영되며, 홍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여러 행사에 나섰다. 홍 감독은 개막식에서 명예그랑프리상(Grand Prix d'Honneur)을 수상하기도 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홍상수 감독은 당분간 유럽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수현/사진=임성균 기자 수현/사진=임성균 기자


○…수현이 할리우드 영화 '다크 타워'에 출연한다. '다크 타워'는 롤랜드라는 이름을 가진 최후의 총잡이가 위기에 처한 암흑의 탑을 찾아가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은 영화. 매튜 매커니히와 이드리스 엘바 등이 출연한다. 수현은 MBC 드라마 '몬스터' 촬영을 마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타운으로 이동해 '다크 타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다크 타워'는 2017년 2월17일 개봉 예정.

강예원, 한채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강예원, 한채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강예원과 한채아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으로 뭉친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간 국가안보국 예산을 회수하기 위해 벌어진 예측불허 잠입작전을 그린 코믹 첩보 액션물. 강예원은 국가안보국 내근 근무자이자 계약직인 요원 역할을 맡았다. 한채아는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나정안 역을 맡았다. 내년 초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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