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니 위버, '아바타2'서 악당으로 부활

김현록 기자  |  2016.07.19 11:46
\'아바타\'의 시고니 위버(사진 왼쪽)와 샘 워딩턴 / 사진=스틸컷 '아바타'의 시고니 위버(사진 왼쪽)와 샘 워딩턴 / 사진=스틸컷


'아바타'의 시고니 위버가 2편에서는 악당으로 부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게임엔가이드 등 최근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전 세계적 흥행대작 '아바타'(2009)에서 그레이스 박사 역을 맡았던 시고니 위버가 2편에서 새로운 악역으로 출연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소식통은 시고니 위버의 '아바타2' 출연이 확정적이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행성 토착민들을 이해하는 과학자로 활약했던 그레이스 박사는 '아바타' 전편에서 마치 죽은 것으로 처리됐지만, 속편에서는 전편의 캐릭터를 비튼 다른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편 기존 출연진인 제이크 설리 역 샘 워딩턴, 네이티리 역 조 샐다나 등 또한 '아바타2'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바타2'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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