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테일러 키니와 5년 열애 끝 결별..약혼도 취소

김미화 기자  |  2016.07.20 08:45
레이디 가가 타일러 키니 / 사진=AFPBBNews뉴스1 레이디 가가 타일러 키니 / 사진=AFPBBNews뉴스1


팝스타 레이디 가가(30)와 배우 테일러 키니(35)가 5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1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E! 온라인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5년간 만난 남자친구 테일러 키니와 이달 초 결별했다.


두 사람은 오랜 열애 끝에 지난 해 밸런타인데이에 약혼했다.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올해 결혼식을 하기 위해 준비했으나 끝내 약혼을 취소하고 결별했다는 후문.

측근은 "두 사람은 결별 사실을 알리지 않고 싶어한다. 그들에게는 가슴 아픈 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올해 초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가 이탈리아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하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에는 골인하지 못하고 이별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세계적인 팝스타로 독특한 패션등이 화제가 되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일러 키니는 미국 배우로 드라마 '시카고 파이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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