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타이틀곡 작사 속 8월1일 컴백..큐브 "夏콘셉트, 더 늦출수 없어"

길혜성 기자  |  2016.07.20 10:01
현아 / 사진=스타뉴스 현아 / 사진=스타뉴스


섹시 여가수 현아가 8월의 시작과 함께 가요계로 돌아온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측은 20일 스타뉴스에 "현아는 8월 1일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번 음반 자체가 여름 콘셉트라, 더 이상은 발매를 늦출 수 없어 8월 1일 출시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큐브 측은 "현아는 타이틀 곡을 직접 작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큐브 측은 최근 회사 고위 관계자들 사이에 회사 경영 방침 및 향후 계획 등을 놓고 갈등이 불거지며, 소속 가수들의 출격 시점도 불투명해지는 상황을 맞이했다.

당초 8월로 계획됐던 현아의 새 앨범 발매 시기 역시 연기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큐브 측은 이번 음반의 콘셉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8월 1일 발매를 최종 결정했다.

현아가 새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해 8월 '잘나가서 그래'를 타이틀 곡으로 한 'A+' 음반 이후 꼭 1년 만이다.

'서머 퀸'으로도 통하는 현아가 새 음반으로 이번 여름에는 어떤 성적을 거둘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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