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무도' 美특집 출연 제안만? 소속사 '눈치보기'

이경호 기자  |  2016.07.27 18:29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개그맨 양세형이 MBC '무한도전' 미국 특집 출연을 제안 받았다.

27일 오후 양세형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머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양세형이 '무한도전' 측으로부터 미국 특집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양세형의 '무한도전' 합류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은 아직 모른다"며 "프로그램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출연 제안만 받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MBC는 양세형이 출연 제안을 받은 '무한도전'의 미국 특집과 관련 "제작진이 지난 6월 불발된 미국 특집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국으로 떠나는 일정은 유동적이다. 오는 8월 초 미국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떠난다고 알려졌지만 제작진이 다른 아이템도 병행하고 있어 떠나는 날짜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6월 미국 특집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등의 문제로 연기했다.

또한 최근 '무한도전'의 고정 멤버 합류설까지 불거진 양세형은 올해 '퍼펙트 센스', '무한상사', '귀곡성', '릴레이툰' 등 '무한도전'의 여러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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