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킥 측 "'모모랜드' 2회 사전유출, 경찰 수사의뢰 강경대응"

이경호 기자  |  2016.07.30 09:40
엠넷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사진=김창현 기자 엠넷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사진=김창현 기자


엠넷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측이 온라인에 2회 방송분이 사전 유출된 것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30일 오전 엠넷과 공동으로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이하 '모모랜드') 제작에 참여한 더블킥컴퍼니 측은 "29일 오후 6시 27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모모랜드' 2화가 게재된 것을 발견하고 방송 편성사인 엠넷과 유출 경로를 파악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더블킥컴퍼니 측은 "이번 사고로 인해 시청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은 물론 더블킥컴퍼니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기에, 본 사는 적극적으로 유출 경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모모랜드'를 아껴주시는 시청자 및 팬 여러분들에게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 같은 경우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만전을 기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모랜드'는 더블킥컴퍼니의 새로운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하기 위한 10인의 연습생 서바이벌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지난 22일 첫 방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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