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김우빈·수지, 키스신 공개..로맨스 폭격 예고

이경호 기자  |  2016.08.03 08:43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IHQ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IHQ


김우빈과 수지가 로맨스 폭격을 예고했다.

3일 오전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제작 삼화네트웍스 IHQ) 측은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배수지 분)이 똑같은 옷을 입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입맞춤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달 28일 방송에서 10년의 세월을 돌고 돌아 재회한 두 사람은 신준영의 고백과 함께 진한 포옹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키스까지 하면서, 감정선을 최고로 끌어올려 3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촬영을 위해 김우빈과 배수지는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해 표정과 동선까지 빈틈없이 체크했다. 리허설 때부터 분위기를 고조시킨 두 사람이 NG 한번 없이 짜릿하고 심장 떨리는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에 스태프들 모두 넋을 잃은 채 빠져들었고 "컷" 소리가 나자 한꺼번에 환호를 보내, 현장이 웃음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과 배수지의 달콤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 것"이라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찾기까지 머나먼 길을 돌아온 김우빈과 배수지의 '극강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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