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솔비 "과거 집에 도둑들어 2억원 경제적 손실"

이경호 기자  |  2016.08.03 13:18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가수 솔비가 집에 도둑이 들어 2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본 사건을 고백한다.

3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단짠단짠 특집'으로 이상민, 솔비, 경리(나인뮤지스), 권혁수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솔비는 화가로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앨범 사진들을 공개하며, 김구라와 티격태격했다.

특히 솔비는 과거 집에 도둑이 들었던 사건의 전말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눌렀는데 문이 안 열려서 열쇠 수리하는 분을 불렀다"며 "드라마에서 봤던 거처럼 이불도 나와 있었다. 슬럼프에 빠져있었을 당시였는데 도둑까지 맞아서 힘들었다"면서 당시 약 2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솔비는 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까지 확 바뀌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인생의 가치관이 바뀌었다면서 "돈이 생기면 다른 걸 모아요"라고 밝혔고, 이 말을 들은 권혁수는 솔비에게 갑자기 존경을 담은 한마디를 했다.


또한 솔비는 한 무속인이 자신에게 전생에 로마 공주였다고 말해줬음을 밝히며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4차원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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