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시청률 하락 속 수목극 1위..'함틋'과 4.1% 포인트 차이

김미화 기자  |  2016.08.05 06:47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드라마 'W'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목극 1위를 이어갔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W'는 12.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3일 시청률 13.5%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주(한효주 분)이 자살을 시도한 강철(이종석 분)을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 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직전 방송분 8.2%보다 0.1%포인트 하락한 8.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원티드'는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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