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뉴스1
권창훈의 두 골, 류승우의 두 골을 앞세워 4-0으로 앞선 한국이 손흥민의 페널티킥 골로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피지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예선 C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권창훈의 두 골, 류승우의 두 골을 통해 4-0으로 앞서나간 한국은 후반 28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다섯 번째 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류승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성공시켜 팀에게 다섯 번째 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