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걸그룹 데뷔 준비, 보이그룹보다 5배 힘든것 같다"

윤상근 기자  |  2016.08.08 15:55
양현석 /사진=김창현 기자 양현석 /사진=김창현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것이 보이그룹 데뷔보다 5배는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모스 스튜디오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어제 테디와 이야기를 하며 정말 걸그룹을 준비하는 것이 보이그룹보다는 5배 이상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블랙핑크의 경우 준비할 것들이 정말 많았다"며 "마치 여자분들이 친구들과 약속 장소에 가기 전에 화장부터 옷차림까지 정말 많은 준비를 하는 것처럼 블랙핑크의 데뷔도 많은 준비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의 데뷔 신곡 '붐바야'는 계속되는 여름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강렬한 리듬의 빠른 곡이며 '휘파람'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을 동시에 담은 미니멀한 힙합 트랙이다.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 총 4명의 멤버로 구성,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실력파 그룹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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