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남녀X어쿠루브, 콜라보 '투정부리고 싶은데' 공개

문완식 기자  |  2016.08.08 22:11


인디뮤직을 대표하는 공기남녀(곽태훈, 미네)의 공기남 곽태훈과 어쿠루브(김재희, 고닥)의 고닥이 콜라보 음원을 깜깜짝 발표한다.


8일 내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곽태훈과 고닥은 콜라보 음원 '투정부리고 싶은데'를 9일 0시 공개한다.

이번 콜라보는 2년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던 터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투정부리고 싶은데'는 여름에서 가을을 넘어갈 때 들으면 좋을 법한 어쿠스틱 곡으로 선선한 여름밤을 겨냥해서 감성적으로 푼 곡이다. 어쿠루브 보컬 김재희의 추천으로 중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여성보컬 '406호프로젝트'가 객원보컬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기남녀측은 "두 뮤지션이 2년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하고 이번 앨범에 애정을 많이 쏟았으며 이번 앨범이 많은 대중들에게 힘이 될수 있는 음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기남녀는 '끌림', '말할 수 없는 비밀', '반을 잃었다'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 받고 있다. 어쿠루브는 '하고 싶은 말', '그게 뭐라고', '잡지않았어' 등이 대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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