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곽동한, 男 유도 한판패로 결승 진출 실패

심혜진 기자  |  2016.08.11 04:34
곽동한./사진=뉴스1 곽동한./사진=뉴스1


남자 유도 대표팀 곽동한(24,하이원)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제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곽동한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유도 남자 90kg급 준결승전에서 바를람 리파르텔리아니(조지아)에게 한판패를 당했다.


곽동한은 경기 40초 만에 절반을 빼앗겼다. 이후 전열을 가다듬은 곽동한은 업어치기로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또 한번 허벅다리 기술로 절반을 내줘 한판패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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