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재석X엑소, 삼성동 SM 사옥 출몰 '들썩'

문완식 기자  |  2016.08.11 21:20
유재석(오른쪽)과 엑소 수호 /사진=커뮤니티 유재석(오른쪽)과 엑소 수호 /사진=커뮤니티


'국민MC' 유재석과 '국민 아이돌' 엑소가 만났다.

11일 유재석과 엑소는 서울 삼성동 SM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만남을 가졌다.


유재석은 이날 SM커뮤니케이션센터를 방문했고, 엑소의 리더 수호가 유재석을 안내했다. 유재석과 엑소의 등장에 SM커뮤니케이션센터는 들썩였다. 팬들은 유재석과 엑소의 깜짝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환호성을 질렀다. 유재석은 팬들의 환호에 허리 굽혀 인사하며 감사를 나타냈다.

유재석(위)과 엑소 /사진=스타뉴스 유재석(위)과 엑소 /사진=스타뉴스


유재석과 엑소의 만남은 올해 초부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광희는 행운의 편지 소원으로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무대를 꼽은 바 있다.

엑소의 멤버 백현은 지난 6월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 컴백 기자회견에서 유재석과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백현은 "계획 중이다"라며 "새로운 노래다. 굉장히 좋다. 저희 노래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 이 곡을 타이틀로 하면 안 되냐고 할 정도였다. 기대해주신 것만큼 유재석 선배님과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엑소의 만남이 실제로 이뤄짐에 따라 유재석과 엑소가 어떤 콜라보레이션을 이뤄낼지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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