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측 "'밤선비' 출연료 전액 기부..선행 계속 할 것"

이경호 기자  |  2016.08.16 15:43
배우 이유비/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유비/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유비가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했던 출연료 전액을 기부, 선행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6일 오후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유비가 지난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측에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20회)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유비가 기부한 돈은 학생들을 위한 희망 공부방 설립에 이용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녀가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선뜻 나선 일이라 기부 액수는 공개할 수 없다. 앞으로도 이 같은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유비는 2015년 7월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에 여주인공 조양선 역으로 출연해 남자 주인공 이준기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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