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윤균상·이성경·백성현, 차기작or휴식..행보 제각각

임주현 기자  |  2016.08.24 13:48
배우 이성경(왼쪽)과 윤균상/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성경(왼쪽)과 윤균상/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윤균상과 이성경, 백성현이 드라마 '닥터스' 종영 후 각기 다른 행보를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지난 23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에 출연진의 행보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윤균상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검토를 할 예정이다. 윤균상은 올해 SBS '육룡이 나르샤'와 '닥터스'로 쉼없는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윤균상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아직 차기작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윤균상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성경은 휴식 없이 바로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가제. 극본 양희승, 연출 오현종)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이성경은 종영 후 차근차근 작품 준비를 할 예정이다.

배우 백성현/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백성현/사진=이기범 기자


백성현은 아직 차기작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연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빠른 복귀를 예감케 했다. 백성현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차기작이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연기에 욕심이 많다. 지금 어떻게보면 청춘이라고 할 때 경험을 쌓고, 뭐가 됐든 연기라는 걸 많이 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작품을 선택할 때는 고민하겠지만 쉬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마지막 회가 20.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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