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혜, 5년 만의 복귀..이훈·허이재와 한솥밥

윤성열 기자  |  2016.08.25 10:49
/사진제공=bob스타컴퍼니 /사진제공=bob스타컴퍼니


배우 최자혜가 bob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에 재시동을 건다.

bob스타컴퍼니는 최근 최자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bob스타컴퍼니는 이훈과 허이재 금보라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


지난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자혜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먹보 궁녀 창이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제중원', '괜찮아, 아빠딸', '제빵왕 김탁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2011년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아내의 숨소리'에서 주인공 설아 역을 맡아 순수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자혜는 현재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그는 결혼 이후 5년 만의 복귀를 앞두고 "오랜만의 활동이 무척 기대된다"며 "신인 때만큼 설레고 떨리지만 열정을 담아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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