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김고은과 열애 공개 후 첫 인사..행복한 남자

김미화 기자  |  2016.08.27 18:35
배우 신하균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신하균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신하균이 김고은과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신하균은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올레'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올레'는 인생에 지친 세 남자가 제주도로 일상탈출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영화.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39살의 동갑내기 친구들은 함께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리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무대인사는 지난 24일 열애를 공개한 신하균의 첫 공식스케줄로 관심을 모았다. 신하균은 열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밝은 표정으로 사랑에 빠진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앞서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신하균과 김고은이 열애 중이다.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약 2개월째 만남을 갖고 있다고 한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하고 스킨스쿠버등 취미 생활을 즐기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1974년생 신하균과 1991년생 김고은이은 17살 차의 나이를 극복하고 '연기'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영화계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 김고은이 신하균이 오래 몸담고 있던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신하균은 현재 영화 '올레'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고은은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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