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여자의비밀' 소이현, 김윤서 과거 사실에 분노

김용준 인턴기자  |  2016.08.31 20:29
/사진=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여자의비밀' 에서 소이현이 김윤서가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과 관계있음을 알아챘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 강지유(소이현)가 채서린(김윤서 분)이 했던 과거의 만행들을 하나씩 추적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유는 치밀한 계획으로 숨 막히는 복수를 준비했다. 또한 우연히 어머니가 죽었을 당시 바닥에 떨어져 있던 단추와 채서린의 옷의 단추가 일치함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은 순복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한 강지유가 박복자(최란 분)에게 찾아가며 시작했다. 지유는 복자에게 자신의 부모님은 죽게 한 사람을 꼭 찾아서 벌 받게 할 거라고 말했다. 또한 복자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유가 가진 복수의 일념이 얼마나 큰지 보여줬다.

이후 순복에 대해 정보를 알고 있을 여자에 대해 추적하기 시작했다. 지유는 민선호(정헌 분)에게 도움을 청하고 선호의 도움으로 여자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유강우는 유만호(송기윤 분)의 지시로 회장실에서 일하게 됐다. 변일구(이영범 분)은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리를 빼앗는 사람이 그 자리에 어울리는 것"이라고 혼잣말을 하며 자신의 속내를 내비쳤다.

지유는 여자에게 채서린과의 관계를 물었다. 하지만 여자는 자신은 채서린에 대해 전혀 모른다며 자리를 황급히 피하려 했다. 지유는 "내가 알아내기 전에 말하는 게 좋아요, 그게 당신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요"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여자는 자리를 떠났지만 지유는 채서린에게 찾아갈 거라는 예상을 하며 복수를 더욱 다짐했다.

지유의 예상대로 채서린에게 문제의 여자가 찾아오며 채서린은 당황했다. 여자는 서린에게 전에 받았던 돈의 두 배를 주지 않으면 지유에게 모든 것을 말하겠다며 협박했다. 이후 지유는 채서린의 옷을 보고 어머니의 사고와 관계있음을 알게 되었다. 지유는 분노했음에도 채서린에게 자신이 알고 있음을 드러내지 않고 완벽한 복수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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