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다니엘 크레이그에 '007시리즈' 출연료 1666억원 제안

김미화 기자  |  2016.09.05 10:02
다니엘 크레이그 /AFPBBNews=뉴스1 다니엘 크레이그 /AFPBBNews=뉴스1


소니 픽처스가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007시리즈'에 출연하면 1억5000만 달러(한화 약 1666억원)의 출연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4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소니 픽처스가 최근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2편의 007 영화에 출연하는 조건으로 1억 5000만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픽쳐스 측은 그들이 오랫동안 영화를 찍을 더 젊은 배우를 찾기 전까지, 다이엘 크레이그가 이 역할을 맡아주기를 바라고 있다.


앞서 이 역할에는 이드리스 엘바, 톰 히들스턴,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소니는 다니엘 크레이그와 함께 다음 편을 찍는 것을 탠한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니엘 크레이그는 그동안 '007시리즈'에 출연하며 많은 팬들을 얻었고, 결정적인 순간에 주인공을 교체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다니엘 크레이그와 2편의 영화를 더 촬영하며 이후 다음 제임스 본드를 찾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