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무한상사' 등장..복귀? 소속사 "결정된 것 없다"

이경호 기자  |  2016.09.10 21:14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겸 방송인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 깜짝 등장, 모처럼 팬들 앞에 섰다.

정형돈은 10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이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마지막 편에서 유재석이 입원해 있던 병원의 환자로 등장했다.

정형돈은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야 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웃으며 다시 만나요"라며 유재석을 응원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정형돈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반가워 했고, 복귀를 바랐다.

그는 지난해 11월 건강상 문제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소속사를 통해 '무한도전'의 하차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정형돈의 이번 '무한상사' 등장이 복귀로 이어지는 것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송 복귀와 관련해서는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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