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30% 고지를 넘어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6회는 30.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23.9%보다 6.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8월 27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선녀(라미란 분) 때문에 양복 일을 하지 못하게 된 배삼도(차인표 분)가 일탈을 일삼은 끝에 양복점 복귀를 허락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를 모았다.
한편 MBC '옥중화'는 21.3%로 2위를 차지했으며 MBC '불어라 미풍아'(13.6%),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9.0%), SBS '우리 갑순이'(6.4%)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