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안재현-손나은, 아슬아슬 자동차 데이트 '달달'

문완식 기자  |  2016.09.17 14:20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안재현과 손나은이 아슬아슬한 장동차 데이트를 선보인다.

17일 공개된 스틸에서 현민(안재현 분)은 혹시라도 안전벨트를 놓칠까 두 손으로 꽉 쥐고 있는데, 앞을 멍하게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왠지 모르게 해탈한 듯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현민이 불안해하는 이유는 혜지(손나은 분) 때문. 핸들을 움켜쥐고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혜지는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지 두리번거리며 초보운전자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좌우를 두리번거리며 어쩔 줄 모르는 혜지를 현민은 한심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중 현민이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힘들어하는 혜지를 위해 그의 물건을 찾아주고 아버지의 편지를 전해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지만, 이미 지운(정일우 분)에게로 마음이 돌아선 혜지와 현민의 관계는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는 상황.

1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아슬아슬 자동차 데이트’에서 현민과 혜지의 모습은 냉랭했던 관계가 조금은 풀어진 듯해 관심을 모으는데, 이를 계기로 이들의 관계에 청신호가 켜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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