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창민 "서울 집값 너무 비싸, 내집 마련 포기"

문완식 기자  |  2016.09.17 15:30
창민 창민


가수 창민이 서울의 높은 집값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창민은 앞서 진행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녹화에서 서울의 비싼 집값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도 서울에 내 집 마련의 꿈을 갖고 있었다"며 얼마 전 부동산을 찾았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창민은 "하지만 찾다가 너무 비싼 값에 포기한 상태"라며 서울의 집값에 대해 혀를 내둘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날 내년 1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한 남성 청중도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까지 알아봤다"며 "제일 힘든건 전세로 들어가도 2년 뒷면 보증금이 2000만~3000만원 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전세여도 안정적인 보금자리라는 느낌보다는 하나의 시한폭탄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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