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장훈이 오는 10월 중 출간할 예정인 자서전의 선(先)인세를 전액 기부해 훈훈함을 안긴다.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출판사로부터 자서전 출간 권유를 받은 김장훈은 선인세로 1억원을 요구, 집필 전 전액을 받았다.
김장훈은 이 금액을 전액 '나눔'을 위해 사용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장훈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자전적 에세이 개념의 자서전을 내놓게 됐는데 본인이 출판사에 요구, 1억원이라는 돈을 선인세로 받았다"며 "김장훈이 그 돈을 전액 나눔 활동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10월 말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