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재훈/사진제공=쿨컴퍼니
그룹 쿨 이재훈이 '복면가왕' 출연이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훈은 26일 소속사 쿨컴퍼니를 통해 "오랜만에 목소리 하나만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이재훈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복면가왕'에 복면가수 '여보시계 노래나 하시계'로 출연했다.
그는 "'복면가왕'을 통해 다 들려드리지 못했던 노래들에 대한 아쉬움과 팬들에 대한 진심과 감사의 마음은 단독공연을 통해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훈은 곧바로 단독공연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재훈은 오는 10월 8일, 9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단독공연 '2016 이재훈 소극장 콘서트-올 포 유(All for you)'를 개최한다.
쿨컴퍼니는 "이번 단독공연을 위해 쿨의 명곡들을 이재훈 씨의 솔로 곡으로 새롭게 편곡해 준비함으로써 이재훈 씨 만의 보이스가 가진 매력을 관객들이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