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것' 하석진 "전소민, 대견하다는 생각"

이경호 기자  |  2016.09.26 14:40
전소민(사진 왼쪽)과 하석진/사진=김휘선 인턴기자 전소민(사진 왼쪽)과 하석진/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하석진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전소민과 호흡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하석진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드라맥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은 여름 내내 연애하듯이 찍었다"고 말했다.


하석진 "이 드라마는 80분 분량으로 8권 책이 있었다. 640분 정도 분량을 40회 차로 찍었다. 극기 훈련으로 찍었다"며 "완성작이 나와 뿌듯하다. 또 (극중) 상대로 전소민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 역을 맡았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2003년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당시 극본을 맡았던 현고운 작가가 다시 한 번 집필을 맡았다.

이 작품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하석진 분)과 똑 부러지면서도 러블리한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의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다. 오는 30일 오전 10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를 통해 선공개 되며, 이어 10월 5일 오후 9시 드라맥스에서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