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하락 속 월화극 1위..'캐리녀' 2위 도약

이경호 기자  |  2016.09.28 06:48
/사진=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0.7%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중 가장 높다.

'구르미 그린 달빛'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4%,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26일 첫 방송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방송 2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도약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이 김윤성(진영 분), 김병연(곽동연 분)이 힘을 합쳐 백운회의 위협을 막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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