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슬럼버' 제작사 "강동원 출연 미정..논의중"

김현록 기자  |  2016.09.29 10:14
배우 강동원 /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강동원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골든 슬럼버' 제작사 측이 강동원의 출연은 논의 단계라고 밝혔다.

'골든 슬럼버' 제작사 영화사집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강동원의 출연은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 중"이라며 "촬영이 계획대로 들어가더라도 내년 중 시작된다"고 말했다.

'골든 슬럼버'는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0년 일본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작으로, 총리 암살범이란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 택배 기사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다. 원작에서 사카이 마사토가 맡았던 주인공 택배 기사 역을 제안받았다.

강동원은 '그놈 목소리'를 시작으로 '전우치', '초능력자', '두근두근 내 인생', '검은 사제들', 개봉을 앞둔 '마스터' 등 제작사 영화사 집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올 초 '검사외전'으로 900만 흥행을 일군 강동원은 오는 11월 '가려진 시간', 12월 '마스터' 등 신작의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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