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꽃할배' 한국 방문..소녀시대와 MV 촬영 체험

윤성열 기자  |  2016.09.29 13:49
/사진제공=스카이티브이 /사진제공=스카이티브이


미국판 '꽃보다 할배' 멤버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스카이티브이(skyTV)의 드라마 예능 채널 스카이드라마(skyDrama)는 29일 미국판 '꽃보다 할배'로 불리는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의 3화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3화에서 한국을 방문한 멤버들은 여행을 앞두고 한국의 청년 문화를 즐기기 위해 K팝 체험에 나선다. 이에 멤버들은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를 만나 뮤직비디오 촬영을 체험하며 놀라운 춤 실력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수산시장에서 직접 산 낙지를 먹어보기도 하고, 찜질방 문화, 새벽까지 이어지는 클럽 등 한국만의 특별한 문화를 체험했다.

미국 짐꾼 제프 다이가 특별히 준비한 '공동경비구역'(JSA) 체험에서는 공포에 질린 미국 할배들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베터 레이트 댄 네버'는 국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의 포맷을 활용해 리메이크한 NBC 예능 프로그램이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과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4개국, 6개 도시에서 출연진들이 각자의 버킷 리스트를 실현해나가는 여행기를 다룬다. 3화는 스카이드라마에서 29일 오후 8시 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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