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별난가족' 길은혜, 이시아에 "신지훈 사랑한다" 고백

한아름 인턴기자  |  2016.09.29 21:23
/사진=KBS 1TV \'별난가족\'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별난가족' 방송화면 캡처


길은혜가 강도 높은 고백으로 이시아와 신지훈의 사랑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극본 손지혜, 연출 이덕건)에서 강삼월(길은혜 분)이 강단이(이시아 분)에게 설동탁(신지훈 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강삼월은 정주란(김경숙 분)에게 "부모님이 정해주는 사람 만나봐야겠어요"라며 연기를 했다. 이에 정주란은 강삼월이 설동탁 아닌 다른 남자와 결혼할까봐 다급해졌다.

정주란은 "어떻게든 내가 설동탁과 강단이의 관계를 정리해 볼테니, 기다려달라"라며 강삼월을 안심시켰다. 결국 정주란은 강단이를 불러 돈 봉투를 내밀었다. 돈봉투를 받게된 강단이는 "돈이 너무 적네요. 설 본부장님을 좋아하는 마음 돈으로 환산해본 적 없다"며 봉투를 내려놓고, 모멸감을 느끼며 떠났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설동탁은 정주란에게 "지금 단이에게 돈봉투를 준거냐"고 소리치며, 정주란에게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설동탁은 정주란에게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해도 후회하지 말라"며 선언했다.

돈봉투를 받고 자존심이 상한 강단이는 눈물을 쏟았고, 설동탁은 강단이에게 다가가 "아무래도 안되겠다"며 "나랑 어디 가자"고 바람 쐬러 먼 곳으로 떠났다.

강단이는 아침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갔고, 강삼월은 집에서 강단이를 기다렸다. 강삼월은 강단이에게 "나 고모한테 할 말 있어"라며 "설 본부장님이랑 헤어져"라고 명령했다. 이어 강삼월은 "나 설 본부장님 사랑해"라고 말해, 강단이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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