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컴백 후 첫 1위..'엠카' 통산 11번째 트로피

윤성열 기자  |  2016.09.29 20:37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남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컴백 후 첫 음악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

인피니트는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 카운트 다운'에서 새 앨범 '인피니트 온리'(INFINITE ONLY) 타이틀 곡 '태풍'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9일 앨범 발매 이후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뷔 이후로는 통산 11번째 '엠 카운트다운' 트로피다. 인피니트는 2010년 데뷔 이래 '내꺼하자', '추격자', '백'(Back)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인피니트의 이번 신곡 '태풍'은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한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선율과 이별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을 ‘태풍’에 빗댄 상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인피니트 특유의 카리스마와 감성이 집약된 곡이다.

한편 이날 '엠 카운트 다운'에는 갓세븐, 뉴이스트, 다이아, 달샤벳, 라붐, 레드벨벳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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