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오늘(1일) 500회 특집..'무도리GO' 베일 벗는다

김미화 기자  |  2016.10.01 08:20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0월 1일 방송 500회를 맞는다.

1일 오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500회를 맞은 소감을 전한다. 또 500회 특집으로 준비한 '무도리GO'가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신들의 전쟁' 편에서는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추격전을 펼친다. 이번 추격전은 각 팀의 팀원들이 상대팀의 계급을 추측하여 자신보다 낮은 계급을 잡는 방식으로, 각 팀의 가장 높은 계급인 킹을 잡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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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팀에서는 가장 중요한 역할인 킹을 양세형이 맡고, 상대편 킹을 잡아야 하는 조커는 부산 추격전에서 활약이 돋보였던 광희가 맡았다. 또한 배우 팀에서는 '무한도전' 팀의 예상대로 킹 역할을 정우성이 맡고, 조커는 정만식이, 조커를 잡을 수 있는 5번은 마라톤으로 지구력을 다진 황정민이 맡았다.


배우들은 밤까지 이어진 추격전에도, 놀라운 집중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추격전 11년차 '무한도전' 팀을 긴장시켰다. 배우들의 활약은 마치 추격 영화의 화면을 찢고 나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고. 또한 지난 방송에서 곽블리라는 애칭을 얻은 배우 곽도원은 추격전 내내, 배우 팀과 무한도전 열혈시청자 사이를 오가며 신 스틸러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1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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