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타르] 기성용, 전반 11분 만에 오른발 중거리포 폭발!

수원월드컵경기장=김우종 기자  |  2016.10.06 20:13


기성용이 카타르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시작 11분 만에 터진 골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47위)은 6일 오후 8시 카타르(FIFA랭킹 85위)를 상대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JTBC,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득점의 주인공은 기성용이었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듯하면서 기성용에게 패스를 내줬다.

이어 다소 공간이 난 가운데, 기성용이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낮고 빠른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의 A매치 9번째 골이었다.

한편 한국은 전반 14분이 지난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