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다' 손예진 "아무 생각없이 미치는 순간 많았다"

부산=김미화 기자  |  2016.10.07 14:56
배우 손예진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손예진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손예진이 '비밀은 없다'를 촬영하며 아무 생각 없이 미치는 순간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손예진과 이경미 감독은 7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에서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손예진은 영화를 촬영하며 가장 힘들었던 장면을 묻는 질문에 "매 순간, 매 촬영이 너무나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은 "정밀 쉽지 않았다. 매 장면이 힘들었다"라며 "아무 생각없이 미치는 순간이 많았다. 배우에게 그런 경험이 쉽지는 않은데 그런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개막한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69개국에서 301편의 영화를 초청했다. 이 작품들은 부산지역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해운대 등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월드 프리미어가 96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7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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