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표 웃음 통했다..'럭키' 개봉 첫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김미화 기자  |  2016.10.14 07:57
/사진=영화 \'럭키\' 포스터 /사진=영화 '럭키' 포스터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럭키'는 첫날 21만 40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사 등을 합친 누적관객수는 36만 107명이다.


'럭키'는 카리스마 킬러가 목욕탕 키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일본 영화 '키 오브 라이프' 리메이크 했다.

킬러에서 무명 배우가 된 유해진이 펼치는 코믹과 그런 삶을 통해 던지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뒤를 이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3만 4616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놀랐다. 누적 관객은221만 9446명이다. '맨 인 더 다크'는 2만 895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73만 747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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