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내년 에반 스피겔과 결혼..프러포즈 받아 행복"

윤상근 기자  |  2016.10.23 09:08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3)가 내년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결혼을 할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미란다 커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프랑스 잡지 패리스 매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억만장자 사업가 에반 스피겔(26)과 내년 결혼한다. 기다릴 수 없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또한 "에반이 내 앞에 무릎을 꿇으며 '내가 네게 무릎을 꿇는 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했다"며 "너무 감동을 받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자신의 5세 아들 플린에 대해서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사실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들과 아빠가 놀고 있는 모습이 즐겁다"고 말했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지난 2014년 처음 만나 이후 2015년 5월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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