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4] '연장 사투' LG, 4차전 앞두고 실내 훈련만

잠실=한동훈 기자  |  2016.10.25 16:54
LG 양상문 감독. LG 양상문 감독.


플레이오프 3차전서 11회까지 가는 연장 사투를 펼친 LG가 평소보다 훈련을 줄였다.

LG는 25일 잠실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NC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휴식 시간을 늘렸다. 숙소에서 3시에 출발해 실내 훈련만 소화했다. 체력 안배도 필요했고 아침부터 내린 비 탓에 그라운드 사정도 여의치 못했다.


보통 홈 팀은 오후 3시부터 훈련에 임하는데 이날은 3시 30분이 지나도록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이후에는 일부 선수들이 나와 캐치볼과 달리기로 몸을 풀었다. 타격 훈련은 실내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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