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나인' 김병수 PD, '하백의 신부 2017' 연출"

임주현 기자  |  2016.10.26 21:39
김병수 감독(왼)과 \'나인\' 포스터 / 사진제공= tvN 김병수 감독(왼)과 '나인' 포스터 / 사진제공= tvN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나인'을 연출한 김병수 PD가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로 돌아온다.

tvN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김병수 PD가 '하백의 신부 2017' 연출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하백의 신부 2017'는 tvN '미생'의 정윤정 작가의 차기작이다.

국내 인기 순정 만화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원작에서 파생된 이야기) 버전. 드라마에서는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현대의 서울로 시간과 공간적 배경을 옮겨와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그릴 계획이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오는 2017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사전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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