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사선에서' 합류..연이은 스크린 행보

김현록 기자  |  2016.10.28 08:53
연우진 / 사진=스타뉴스 연우진 / 사진=스타뉴스


배우 연우진이 '사선에서'에 합류, 스크린 행보를 이어간다.

29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연우진은 '사선에서'에 캐스팅돼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폴란드 로케이션에도 함께했던 연우진은 현재 후반부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선에서'는 1970년대에 반체제 인사로 낙인찍힌 경제학자가 북한의 제의로 탈북을 한 후 다시 가족을 데리고 독일을 통해 탈출하는 이야기로, 연우진은 국정원 요원 무혁 역을 맡아 이범수, 박혁권, 박주미 등과 호흡을 맞췄다. 로맨스 드라마에서 맹활약해 오던 연우진의 또 다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200만 관객을 모은 코미디 '봉이 김선달'에서 효종 역을 맡아 깜짝 등장,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연우진은 앞서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궁합' 촬영을 마무리하는 등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연이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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