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뷰티풀 마인드' 출연료 미지급 협상 끝...행정 처리 중"

이경호 기자  |  2016.10.28 11:54
/사진=래몽래인 /사진=래몽래인


KBS 2TV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봉합됐다.

KBS 드라마 사업부 관계자는 28일 오전 스타뉴스에 "최근 '뷰티풀 마인드'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두고 제작사(래몽래인) 측과 협상을 끝냈다. 현재 출연료 지급 관련 행정 처리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KBS에서 제작사에 출연료가 지급되면, 출연료를 받지 못했던 배우 및 스태프들에게 정산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종영한 '뷰티풀 마인드'는 방송사와 제작사가 회당 출연료를 두고 이견이 발생하면서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빚어진 바 있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방송됐다. 당초 16회로 기획, 제작 됐으나 14회로 조기종영 했다. 이와 관련 KBS에서는 리우데자니이루 올림픽 중계로 인해 편성을 축소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시청률 저조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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