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日대형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과 계약 체결

윤성열 기자  |  2016.10.28 15:01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남자 그룹 B1A4(산들 바로 진영 신우 공찬)가 일본 활동에 시동을 건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B1A4가 최근 일본 레이블 사로 유니버셜 뮤직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니버셜 뮤직은 앞서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 카라와 일본 활동 계약을 맺은 대형 레이블.

유니버셜 뮤직 측은 "B1A4는 직접 앨범 프로듀싱까지 하는 실력파 아이돌로 멤버 개개인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해 일본 활동 계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일본 내 음반 발매와 매니지먼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1A4는 '스윗 걸'(Sweet Girl), '솔로 데이'(SOLO DAY), '이게 무슨일이야’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리더 진영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B1A4는 올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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